[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우미건설이 인천 루원시티 최초의 테마형 스트리트몰 '루원시티 앨리스빌'과 대단지 역세권 주상복합아파트 '린스트라우스'를 9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지하1층~지상2층, 2만여㎡ 규모의 상업시설이다. 루원시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한가지 테마로 상가 전체의 장식, 구성 등이 기획된다. 도보 3분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이 있고 문화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해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인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는 지하 3층~지상 47층 5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 1412가구,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00실로 구성된다. 또한 고급 주거단지에만 적용되는 수영장을 적용한다. 남향 위주 동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도록 설계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로 개방감을 높혔고 휘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카페린,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루원시티 공공용지에 제2청사를 비롯해 인재개발원, 도시철도본부 등 7~8개 산하기관과 20곳 이상 민간단체의 입주가 검토되고 있다. 또 인천지방국세청과 서인천세무서, 인천신용보증재단 등의 이전도 논의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하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루원시티는 성장가능성인 높은 인천의 대표 주거지역"이라며 "우미는 루원시티 앨리스빌에 다양한 연령층이 유입할 수 있도록 각 층 마다 특색 있고, 적합한 MD를 구성해 쇼핑과 문화,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인천 서구 일대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들어서며, 오픈 전까지 청라분양사무실와 루원시티 분양사무실에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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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문의 1811-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