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 개최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영어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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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영어캠프에 참가한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과일가게놀이를 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지난 7일 영어캠프에 참가한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과일가게놀이를 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수원 인재원에서 '2019 대우건설 펀펀(FUN FUN) 주니어 영어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초등학교 4~6학년에 재학 중인 대우건설 직원자녀 30명이 참가했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 능력 향상 외에도 라이프 사이언스(Life Science), 글로벌 에티켓(Global Etiquette), 미스터리 스토리(Mystery Story)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우건설은 2004년부터 약 1300명의 자녀를 회사로 초대해왔으며 특히 가족과 휴가를 같이 보내기 어려운 해외 및 국내 현장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임직원 자녀들이 즐겁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근무가 많은 건설기업 특성상 떨어져 지내는 직원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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