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국산차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
DB손보, 국산차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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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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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DB손해보험은 자동차 부품 유통업체인 파츠너, 제조업체인 창원금속공업과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차 대체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대체부품인증제도는 지난 2015년 1월 처음으로 시행됐으나 주로 수입차에만 사용됐다. 이후 2017년 9월 국토교통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의 유관기관의 업무협약에 의해 국산자동차에도 대체부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창원금속공업은 올해 1월과 7월 국내 첫 대체부품 1호(싼타페TM 전휀더) 및 2호(그랜져IG 전휀더)를 생산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정부의 대체부품 정책의 활성화를 통해 비싼 수리비 지출로 인한 소비자의 불만 해소 및 국내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부품업체들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며 "앞으로도 자동차 관련 정부 정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소비자 보호 강화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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