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현성바이탈이 3거래일 만에 하락 흐름이다. 회사 측이 '경영권 매각 논의설에 대해 부인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오전 9시26분 현재 현성바이탈은 전 거래일 대비 20원(0.96%) 내린 2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틀간 15%, 28%가량 급등한 데 이은 반락이다.
거래량은 88만3354주, 거래대금은 18억70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성바이탈은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 투자자금 유치중에 인수의향자들에게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제안받은 바 있지만, 현재 구체적으로 딜(deal)을 했거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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