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TV·인터넷 회원제 통합
현대홈쇼핑, TV·인터넷 회원제 통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홈쇼핑 기업이미지(CI).(사진=현대백화점그룹)
현대홈쇼핑 기업이미지(CI).(사진=현대백화점그룹)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현대홈쇼핑은 TV와 인터넷 채널로 나눠 운영했던 회원제(멤버십)를 통합한다고 8일 밝혔다.

통합 현대홈쇼핑 회원제는 △골드(1회 이상 구매) △플래티넘(5회·50만원 이상 구매) △다이아몬드(10회·100만원 이상 구매) △탑클래스(20회·200만원 이상 구매) 등 4등급으로 운영된다. 등급은 6개월간 구매 실적에 따라 바뀐다.

현대홈쇼핑은 매달 등급별 회원에게 할인 쿠폰을 준다. 골드는 3000원(2장), 플래티넘은 5000원(1장)·3000원(2장)과 5% 할인(1장)이다. 다이아몬드는 5000원(1장)·3000원(2장)·5% 할인(2장)과 함께 에이치(H)포인트 2000점을 받는다. 탑클래스에겐 5000원(1장)·3000원(2장)·5% 할인(2장)과 H포인트 5000점을 준다. 

 'H몰 적립금'도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H포인트로 바꿔 운영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등급별 제공 쿠폰은 기존 상품에 적용돼 있는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멤버십 제도가 일원화되면서 5만여명의 멤버십 등급이 승격돼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