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김해-가오슝 노선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 김해-가오슝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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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김해-가오슝 부정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김해-가오슝 부정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이 타이완 노선 확장에 나선다.

티웨이항공은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김해-가오슝 부정기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회사는 △김포-타이베이(송산) △인천-가오슝 △인천-타이중 △대구-타이베이(타오위안) 등 4개의 정기노선을 운항 중이며, 타이거에어와 공동운항(Code Share)을 통해 김해-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타이완의 수도인 타이베이와 제2선 도시인 타이중, 가오슝까지 모두 취항하고 있는 유일한 국내 항공사이자 국내 출발지도 서울, 대구, 부산으로 다양해 타이완 여행 고객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며 "대만 현지에서도 한국의 지방 노선 알리기에 앞장서고 여행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영업 활동을 통해 현지 관광객을 유치하며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출∙도착지가 다른 다구간 여행을 통해 타이완 내 여러 도시의 매력을 한 번에 느껴보는 것도 추천한다"며 "김해-가오슝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연내 타이완 노선을 지속 확장하며 양국을 잇는 대표적인 가교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특가항공권 행사도 진행된다. 이날부터 21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APP)에서 편도총액운임 기준 5만1300원부터 판매하며, 부정기편을 띄우는 기간 내 탑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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