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우건설은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전남 광양시 성황동에 들어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아파트 12개 동, 총 11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48가구 △59㎡B 123가구 △74㎡A 192가구 △74㎡B 46가구 △84㎡A 248가구 △84㎡B 162가구 △84㎡C 98가구 △84㎡D 223가구 등이다.
단지 앞으로 전남 신안군과 부산 중구를 연결하는 2번 국도가 위치해 남해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의 진출입이 수월하며, 대근대교와 이순신대교도 가깝다.
단지엔 남향 및 판상형 중심의 설계와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첨단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가 적용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에는 그리너리 스튜디오,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이 꾸며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80만원대다. 중도금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입주예정일은 2021년 10월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광양시 중마중앙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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