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탈모시장 큰 손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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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월 탈모관리용품 빅데이터 분석 결과, 여성 구매 비중이 남성 앞질러
온라인쇼핑사이트 (사진=이베이코리아)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올해(1월~7월) 탈모관리용품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 고객의 구매 비중이 60%를 차지해 남성(4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베이코리아)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탈모 시장의 큰 손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바뀌고 있다. 2030세대 젊은층의 구매 비중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8일 이베이코리아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의 올해 1~7월 탈모관리용품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성의 구매 비중이 60%를 차지하며 남성(40%)을 넘어섰다. 5년 전 남성(56%)이 여성보다 높았던 것과 상반되는 결과다.

세대별로는 30~40대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올해 탈모관리용품을 구매한 소비자 연령층은 40대(40%)가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36%), 50대 이상(14%), 20대(10%) 순이다. 

눈에 띄는 점은 2030세대 젊은 층의 탈모관리용품 구매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2030세대 구매 비중은 46%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7%p, 5년 전보다 10%p 늘었다. 탈모가 본격화되기 전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인기가 많은 탈모관리용품은 '탈모치료기'로 나타났다. G마켓에 따르면, 올해 탈모치료기 판매량은 작년 대비 4배 이상(319%) 급증했다. 저출력 레이저로 두피 내부를 자극해 발모 효과를 내는 제품이다. 또 진동으로 두피를 마사지 해 주는 '두피마사지' 판매가 37% 치솟았고, 탈모샴푸(20%) 흑채(8%) 등도 인기를 끌었다.

임정환 G마켓 마케팅실장은 "헤어스타일이 외모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만큼 전문 관리기기 등을 구입해 보다 적극적으로 탈모를 관리하는 경향이 강해졌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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