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화장품' 스톤브릭,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2호점
'정용진 화장품' 스톤브릭,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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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오는 1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 강남점 지하 1층 '파미에스트리트'에 40㎡(12평) 규모로 스톤브릭 2호점이 문을 열 예정이다.(사진=이마트)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스톤브릭' 2호점이 문을 연다. 8일 이마트는 "오는 10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 강남점 지하 1층 '파미에스트리트'에 40㎡(12평) 규모로 스톤브릭 2호점의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톤브릭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기획 초기부터 직접 챙기며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색조 화장품 브랜드다. '정용진 화장품'으로도 불린다.

이마트가 스톤브릭 2호점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택한 이유는 백화점, 면세점, 호텔이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버스터미널과도 가까워 전국 각지 소비자들과도 첫 대면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이유다.

스톤브릭 2호점을 통해 이마트는 홍보와 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스톤브릭 누적 매출은 목표치의 190%를 달성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홍대점의 경우 해외로도 입소문이 나 외국인 비중이 지난 3월 기준 25% 수준에서 8월 현재 50% 수준으로까지 치솟았다.

김계숙 스톤브릭 팀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입점으로 강남권 고객들은 물론 해외 관광객과 다른 지역 거주자들에게도 스톤브릭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들과 다양한 접촉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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