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카카오는 8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모든 광고주가 톡보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톡보드의 '모먼트'를 통해 오픈베타(OBT) 서비스를 곧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톡보드는 현재 업계 평균 이상 높은 클릭율을 보이고 있다"며 "근래 TV 시청자가 급격히 줄고 있고 온라인 사용이 늘어나면서 효율적인 온라인 광고에 대한 광고주의 수요가 늘고 있다"며 "톡보드를 통해 새로운 고객과 만나고, 관계를 맺고, 필요한 순간 적합한 광고를 내보낼 수 있게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발전 시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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