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카카오는 8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카카오 선물하기 2분기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55% 성장해, 커머스 규모적 성장을 견인했다"며 "1년전 생일날 선물을 받은 사람들이 1년뒤 선물하기로 이어지면서 성장하고 있다. 또 오픈 채팅방에서도 선물하기가 가능해져 친구가 아닌 다양한 관계에서 사용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달부터는 글로벌 유명 브랜드까지 상품군을 늘려가며 사용자들의 선택 폭을 넓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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