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성바이탈, '경영권 매각說'에 급등
[특징주] 현성바이탈, '경영권 매각說'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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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현성바이탈이 경영권 매각 논의설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22분 현재 현성바이탈은 전날보다 115원(7.12%) 상승한 173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15% 급등한 후 이틀째 오름세다.

거래량은 51만481주, 거래대금은 9억31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대신, 이베스트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성바이탈은 다수의 인수 의향자와 만나 경영권 매각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인 신지윤 현성바이탈 대표가 가지고 있는 1672만8204주(52.85%) 중 1300만주(41.07%)다. 현성바이탈은 그간 꾸준히 영업실적을 냈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현성바이탈에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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