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촌 두산위브' 평균 43.82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 
'등촌 두산위브' 평균 43.82대 1로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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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사진=대한토지신탁)
등촌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사진=대한토지신탁)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대한토지신탁이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일원에 공급한 '등촌 두산위브'가 최고 601대 1, 평균 43.8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했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6일) 진행한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8가구 모집에 총 3,856명이 청약해 평균 43.8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601대 1로 1가구 모집에 601명이 몰린 전용면적 84㎡ 주택형에서 나왔다.

주택형별로는 △31㎡ 41.2대 1(10가구 모집 412명 접수) △50㎡ 22.81대 1(21가구 모집 479명 접수) △59㎡ 38.73대 1(48가구 모집 1859명 접수) △64㎡ 63.13대 1(8가구 모집 505명 접수) △84㎡ 601대 1(1가구 모집 601명 접수)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5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68가구 모집에 690명(기관추천 예비대상자 제외)이 청약해 평균 10.1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대한토지신탁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가양역 역세권 입지,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설계 등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14일 당첨자 발표 이후 26~28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2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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