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자연산 전복·민어 특가 판매
신세계백화점, 자연산 전복·민어 특가 판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이 말복을 맞아 8월9일부터 11일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보양식을 판매한다.(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말복을 맞아 9일부터 11일까지 다양한 보양식을 판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말복을 겨냥해 본점, 강남점, 경기점 식품관에서 수산물을 선보인다. 7일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자연산 특대 전복, 대민어, 바다장어 등을 10~20% 할인가격에 판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행사기간 전남 완도와 충남 서산에서 손으로 채취한 마리당 100g가량 전복을 산 상태로 선보인다.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는 전복 한 마리가 무게가 평균 55g인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크기다. 전남 목포와 신안에서 어획된 무게 4kg 이상 민어도 준비했다.

자연산 바다장어와 양식 민물장어도 선보인다. 남해에서 잡힌 바닷장어 가격은 지난해보다 20% 싸다. 바닷장어 한 마리 무게는 약 250g으로, 일반 장어의 2배에 달한다. 양식 민물장어 가격도 지난해와 견줘 20% 싸다. 완도, 여수 등에서 잡힌 돌문어도 20% 싸게 판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 담당 상무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더위에 지친 고객들 입맛을 돋울 수 있도록 쉽게 만날 수 없는 상품만을 골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