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롯데건설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주택재개발을 통해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을 이달 중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송파구 거여동 일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7개 동, 1945가구 규모로 이 중 7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4가구 △84㎡ 671가구 △108㎡ 10가구 등이다.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서하남IC와 송파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수서역 SRT도 가깝다. 인근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비롯해 성내천, 오금공원, 천마공원, 올림픽공원, 성남GC등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단지는 녹지율 45% 친환경 조경 설계로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단지 규모에 맞는 대형 커뮤니티시설과 스트리트형 상가도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