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라면 '팔킨' 앞세워 케이푸드 육성
신세계면세점, 라면 '팔킨' 앞세워 케이푸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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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은 (사진=신세계디에프)
팔킨이 신세계면세점 명동점과 인천공항점, 인터넷면세점에 입점했다. (사진=신세계디에프)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라면 브랜드 팔킨(PALKIN)을 앞세워 케이(K)푸드 알리기에 나섰다. 신세계면세점은 5일 팔킨이 명동점, 인천공항점 식품매장과 인터넷면세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팔킨에 대해 신세계면세점은 "가장 대중적인 음식 라면에 재미(Fun) 요소를 더했다"며 "'라면과 차(茶)의 만남' 개념으로 선보인 '라면티백'은 재미와 소비를 동시에 추구하는 펀슈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출시 6개월만에 100만개가 팔렸다"고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라면티백은 라면 스프 분말에 건조된 양파, 다시마, 새우 등 원물이 더해져 깊은 맛을 냈다. 티백 형태로 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음용이 가능하다. 라면 국물임에도 불구하고 13Kcal 밖에 되지 않아 칼로리에 대한 부담도 적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중소∙중견 브랜드들이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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