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역활성화 위한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
서울시, 지역활성화 위한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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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전경. (사진= 박성준 기자)
서울시청 전경. (사진= 박성준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서울시가 '온동네 경제공동체 활성화사업' 주민공모를 통해 7개 사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공동체 활동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층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비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마을의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주민이 참여해 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체를 형성해 직접 관리가 될 수 있는 체계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 공모는 마을 자원을 활용해 '공동체 경제' 정착 및 기반 조성, '마을기업' 등록 등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는 총 14개 사업을 접수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 예산계획, 사업공공성, 자치구 의견 등 고려해 최종 7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7개 사업은 △너와나우리마을 안심케어 프로젝트(종로구 너와나우리마을) △지속가능한 양지마을교육공동체 경제활성화사업(강북구 양지마을) △'마'을 주민들과 '당'당하게 '발'전하는 '숲속마을'(도봉구 숲속마을) △경춘선숲길 돗가비마을 현미누룽지, 수제청 사업(노원구 돗가비마을) △엄마표밥상 및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을 위한 수익사업 모델 수립(양천구 곰달래꿈마을) △한·백 마을 둥지 틀다(구로구 한뜻모아마을) △실버 바리스타 카페(구로구 버들마을) 등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지원 금액에 따라 실행계획서를 보완해 자치구로 제출되고, 올해 서울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집행기준에 따라 예산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실행하며 사업별로 600만원에서 12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양용택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경제적인 자립을 꾀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이 선정됐다"며 "사업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마을 주민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까지 받은 만큼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에 사회·경제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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