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와인 공예' 작가 지원
신세계L&B '와인 공예' 작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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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과 ''테이스팅, 취향의 발견' 공모전 개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와인앤모어 청담점.(사진=신세계L&B)
서울 강남구 청담동 와인앤모어 청담점.(사진=신세계L&B)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주류 유통 전문기업 신세계엘앤비(L&B)가 공예 작가 지원에 나선다. 5일 신세계L&B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으로 '테이스팅(Tasting), 취향의 발견' 공모전을 열어 와인 관련 용품 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세계L&B는 "공예작가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더 많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중들은 작품을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전은 와인잔, 식기 등을 포함해 '와인과 관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는 공예상품'을 주제로 공예작가들을 위한 창작 공간인 '신당창작아케이드' 전·현직 입주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방법은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 및 상품패키지의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3팀을 뽑고, 팀당 최대 1000만원 지원금과 함께 작품을 11월 중 '와인앤모어'를 통해 전시할 계획이다.

정충구 신세계 L&B CSR팀장은 "재능 있는 작가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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