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소소풀(SOSOOPL) 동글 패치' 2종을 새로 선보였다. 소소풀은 애경산업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다.
소소풀 동글 패치에 대해 5일 애경산업은 "에센스가 함유된 반달 모양 겔패치"라며 "피부 밀착력을 높여 굴곡진 얼굴에 붙여도 뜨거나 흘러내림 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소소풀 동글 패치는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세라마이드 성분과 인삼씨, 잇꽃씨, 생강 등 3가지 오일을 배합해 만든 소소풀의 독자 성분 '그린 메디세라'(Green Medicera)가 들어있다". 보습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유다.
특히 눈가나 볼처럼 피부 고민 부위를 집중 관리하거나, 얼굴 전체에 마스크팩을 붙이기 귀찮을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 고민에 맞춰 고를 수 있도록 △귤 성분이 들어있는 '톤업 동글 패치'와 △백년초 성분이 영양감을 주는 '탱탱 동글 패치'로 나눠 출시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2종 가운데, 톤업 동글 패치는 비타민C, 항산화 효과가 있는 제주산 감귤추출물을 넣었다. 탱탱 동글 패치는 탄력 효과가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과 수분 함량이 높은 제주산 백년초추출물이 피부에 영양과 탄력을 준다.
소소풀 브랜드 담당자는 "메이크업 전 눈가, 볼 등에 사용하면 피부 컨디션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다 쓴 패치를 물에 넣으면 남은 에센스 성분이 녹아 세안할 때나 입욕제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 소공점을 비롯한 면세점과 G마켓,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소소풀 동글 패치 2종의 용량과 가격은 각각 60매, 2만2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