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 주] '여름 휴가철' 쉬어가는 분양시장···전국 5곳·1334가구
[8월 둘째 주] '여름 휴가철' 쉬어가는 분양시장···전국 5곳·133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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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청약 물량 추이. (사진= 닥터아파트)
주간 청약물량 추이. (사진= 닥터아파트)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1천여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여름휴가를 맞아 분양시장이 잠시 쉬어갈 전망이다.

2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5~10일) 전국 5곳에서 1334가구가 청약에 나서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3곳이다.

[청약 단지]

이번 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5곳이다.

6일 △등촌 두산위브(주상복합)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두산중공업과 한강건설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세림연립을 재건축하는 '등촌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31~150㎡, 총 217가구 중 일반분양 156가구가 대상이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증미역이 걸어서 10분거리인 역세권이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가 인접해 서울시내는 물론 경기지역 인근도시까지 이동이 용이하다. 동원초·중, 마포중·고, 경복여고 등 도보통학이 가능한 학교시설이 밀집해있고 등촌3동 학원가도 가깝다. 강서구청, 홈플러스, 이마트 등 생활인프라 또한 잘 갖춰져 있다.

7일 △양평 센트럴파크 써밋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8일 △대구 신천센트럴자이 △대구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 △광주 화정 골드클래스(주상복합)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GS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신천센트럴자이'의 분양에 나선다. 전용 84㎡, 총 553가구 규모로 단지 1㎞ 내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비롯해 경부선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등이 위치한다. 신천초, 청구중·고 등을 도보 10분 이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신세계 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형쇼핑몰이 가깝다.

금화건설 및 보광종합건설은 광주 서구 화정동 일대 주상복합아파트 '화정 골드클래스'를 분양한다. 아파트 전용 84~230㎡, 243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9~84㎡, 92실 규모다.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이 도보로 2분거리인 초역세권이며 광주 종합버스터미널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유스퀘어 문화관, 광주시립 하정웅미술관 등 복합문화시설도 인접해 있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이번 주 개관할 예정인 견본주택은 3곳이다. 

9일 △광주역 태전 경남아너스빌 △광양 푸르지오 더 퍼스트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 등 3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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