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국방대학교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롯데관광 백현 사장과 국방대학교 이석구 총장 및 양 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롯데관광은 국방대학교 임직원 및 학생을 위해 차별화된 여행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롯데관광은 국방대학교 우수 교직원을 위한 3천만원 상당의 크루즈 전세선 승선권도 함께 전달했다.
백현 롯데관광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롯데관광과 국방대학교 간 협력이 서로에게 다양한 방면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관광은 오는 가을에 전세선 크루즈를 총 2회 운항한다. 첫 선을 보이는 4개국 일정은 10월 8일 인천에서 출항해 중국, 일본, 러시아를 본 뒤 속초로 들어온다. 10월 15일에는 속초에서 출항해 러시아, 일본을 보고 부산으로 들어오는 3년 연속 베스트 일정을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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