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8월 바캉스 시즌 맞아 '소모품 최대 20% 할인'
르노삼성차, 8월 바캉스 시즌 맞아 '소모품 최대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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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르노삼성자동차)
(사진=르노삼성자동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8월 한 달간 자사 차량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모성 부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이 브이 이벤트(my V event)'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전국 460곳의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에서 진행되며 이벤트 대상인 소모품을 2개의 패키지 상품으로 나눠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브레이크 패드와 브레이크 디스크를 동시에 교환하는 고객에게는 20%, 스파크 플러그와 이그니션 코일을 같이 교환하면 10% 할인 혜택을 준다. 타이어는 최대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미쉐린타이어는 20%,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 넥센타이어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을 처음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유상 수리 비용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할인을 받은 최종 유상 수리비가 1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1만원, 20만원 이상 2만원, 30만원 이상 3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재방문 시 타이어 10%,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20%, 프리미엄 엔진오일 20%, 배터리 2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추가로 증정한다.

강진규 르노삼성자동차 상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운전과 직결되는 소모품에 대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이번 이벤트는 패키지 할인과 추가 할인 등이 다양하게 제공돼 많은 고객들이 휴가 전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점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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