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삼성전자서비스는 2일 여름 피서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인 낙산해수욕장과 경포대에서 '찾아가는 휴대폰 점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오는 3일까지 진행하는 이 서비스는 휴대폰 점검 장비가 탑재된 이동 버스를 고객이 있는 곳으로 파견해 무상으로 휴대폰을 점검한다. 침수 휴대폰 세척과 건조, 휴대폰 고장 점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주로 수해 등 재난 발생지역과 낙도, 복지단체 등에 이동 버스를 파견하고 있지만,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휴대폰 침수가 많이 발생하는 주요 피서지에 이동 버스를 파견해 피서객의 휴대폰 점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