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기아 챔피언스 필드서 '핫 서머 페스티벌' 개최
금호타이어, 기아 챔피언스 필드서 '핫 서머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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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써머 페스티벌 엠블럼. (사진=금호타이아)
핫써머 페스티벌 엠블럼. (사진=금호타이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휴가철을 맞아 금호타이어가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금호타이어 바캉스 존을 운영한다. 

금호타이어가 3일부터 9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9 금호타이어 핫 서머 페스티벌(Hot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와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2014년부터 6년째 여름휴가철을 맞아 매년 공동 운영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기아 챔피언스 필드 1루 쪽에 위치한 금호타이어 바캉스 존의 미니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어린이 워터 슬라이드, 물대포 등의 놀이기구들도 이용할 수 있다. 미니수영장은 가로 12m 세로 6m 규모로 설치된다. 입장은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다. 

또 금호타이어는 금호타이어가 OE용 타이어를 단독 공급 중인 기아 신형 SUV 셀토스를 배경으로 금호타이어의 전속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철 최성수기인 3일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 – NC 다이노스 경기를 시작으로 9일까지 일주일간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6개 경기중 운영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오후 8시30분(주말 경기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겐 색다른 바캉스 이벤트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 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최근 셀토스 단독 공급처럼 두 기업 간의 시너지 및 연계활동을 통해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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