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7월 항공권 14만 6천명 판매···월간 역대 최대판매 
모두투어, 7월 항공권 14만 6천명 판매···월간 역대 최대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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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모두투어)
(표=모두투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모두투어 네트워크가 지난 7월 12만 8000명의 해외여행(호텔 및 단품 판매포함)과 14만 6000명의 항공권 판매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모두투어 측은 호텔과 단품을 포함한 여행상품 판매가 -12.6% 역성장한 반면 항공권은 40% 가까운 높은 성장을 달성해 대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일본 악재에도 패키지여행 판매가 2.3% 감소해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현지투어, 입장권 등의 단품 판매는 47% 감소헸다. 항공권 판매에선 일본을 제외한 전 지역이 높은 성장을 기록하며 월간 기준 역대 최대 판매라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별 여행상품 판매 상황을 보면 일본이 38.3% 감소했고 미주도 21.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동남아는 상대적으로 5.5% 성장세를 기록했다. 

모두투어는 지난 7월 주력사업인 패키지와 항공권 모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8월에는 더욱 적극적인 판매 활성화를 통해 3분기 실적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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