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울산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념해 '아이 러브 울산'(I LOVE ULSAN)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에 대해 호텔신라는 "태화강의 자연과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에코 바캉스'를 개념으로 △스탠다드 객실 1박 △ 스타벅스 선불카드(5000원권) 1매 △ 신라스테이 서머 리미티드 토퍼 1개로 이뤄졌으며, 8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태화강은 울산시를 동서로 가로질러 동해로 유입되는 약 47키로미터(㎞) 하천으로 특히 하류 지역 4.3㎞ 구간에는 90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다양한 테마의 수변생태정원이 꾸며진 태화강은 지난달 12일 산림청 지정 국가정원이 됐다.
산림청의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은 하천을 복원하고 자연자원을 보전시키면서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도시재생의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84헥타르(ha) 면적에 '십리대숲', '철새공원' 등 29개의 다양한 개념으로 꾸며졌다.
호텔신라는 신라스테이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태화강의 국가정원 지정 축하 이벤트를 연다. 오는 4일까지 SNS를 팔로우하고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경품을 준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라스테이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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