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 이른바 '첨생법'이 국회 법사위원회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1일 오전 주식시장에서 급등과 조정을 반복하고 있다.
첨생법은 희귀질환을 앍고 있는 환자의 치료 가능성과 검증단계를 간소화하기 위해 임상 연구 실시 근거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하는 법안이다.
임상 진행시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심사기준을 완화해 맞춤형 심사, 우선심사, 조건부 허가 등이 가능토록 하는 내용이 법안에 담겼다. 희귀질환 환자들을 위해 청샘법 통과 처리가 절실하다는 의견이 그간 제기돼 왔다.
1일 주식시장에서 첨생법 관련주로 분류된 파미셀은 전일대비 22%(1만150원)까지 상승한 후 10시 5분 현재 조정중이다. 파미셀은 지나달 30일부터 3거래일 동안 연일 급등을 이어왔다.
네이처셀은 1일 오전 전일대비 5.95%(9260원) 상승후 강보합 수준으로 상승세가 약화됐다. 녹십자랩셀 역시 이날 5% 이상 급등후 조정을 받으며 네이처셀과 비슷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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