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하반기 대목 겨냥 명품관 재단장
롯데백화점, 하반기 대목 겨냥 명품관 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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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31일 새롭게 재단장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1층 불가리 매장 전경.(사진=롯데쇼핑)
재단장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1층 불가리 매장 전경.(사진=롯데쇼핑)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롯데백화점이 대목이 집중된 하반기를 겨냥해 명품관을 재단장(리뉴얼)한다. 1일 롯데백화점은 "밀레니얼 세대(1980년 초반~1990년 중반 출생자)를 겨냥한 명품 의류 상품군과 결혼을 앞두고 예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겨냥해 시계, 보석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해외명품 상품군 매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25.4% 치솟았다다. 세부 품목별로는 명품 잡화(30.8%), 명품 시계·보석(17%), 명품 의류(20.1%) 등 전반적으로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유명 아이돌, 연예인의 명품 의류를 착용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명품이 인기를 끌면서 하반기 명품 의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구찌' 매장에 처음으로 의류를 선보이고, '펜디', '오프화이트' 등도 의류 상품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예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를 겨냥해 시계·보석 브랜드도 강화한다. 롯데백화점은 하반기 '불가리', '티파니', '쇼메' 등 다양한 시계, 보석 브랜드 매장을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3~4월 명품 시계 브랜드 'IWC'와 명품 보석 브랜드 '까르띠에' 매장을 재단장하고, 1000만~2000만원 이상 고가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재개장한 뒤 까르띠에 매장의 경우 4월부터 6월까지 작년 같은 기간과 견줘 매출이 60% 이상 치솟았고, IWC 매장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0% 늘었다. 

김혜라 롯데백화점 해외명품부문장은 "올 상반기 명품 브랜드가 많은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하반기 대목을 앞두고 주요 명품 브랜드 재단장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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