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회, 불법모집 근절 자정 결의대회
여신협회, 불법모집 근절 자정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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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사 전업모집인 중 우수모집인 998명 선정
(사진=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불법모집과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여신금융협회)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 불법모집과 불완전판매 근절을 위해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우수모집인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3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2019년 자정결의대회에는 우수모집인 1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카드업계 관계자들은 공정경쟁을 통한 정도영업 실천과 불안전판매 근절을 주제로한 '건전 모질질서 확인을 위한 신용카드 모집인 결의문'을 발표했다.

올해 우수모집인으로 선정된 모집인은 총 998명이다. 우수모집인들은 지난달부터 7개 전업카드사와 3개 겸영여신업자의 우수모집 인증 신청자들 중에서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우수모집인 숫자는 지난해 1042명에서 44명 줄었지만 전체 전업모집인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6.6%에서 8.1%로 1.5%포인트 늘었다.

전업모집인은 지난해 초 1만5755명에서 지속적으로 줄었다. 올 6월 기준 여신금융협회에 등록된 전업모집인은 1만2333명이다.

여신협회는 과다경쟁에 따라 불완전판매가 성행할 우려가 커 우수모집인 제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카드수수료 인하 여파로 전업모집인을 축소됐지만 불법모집을 근절해 과다경쟁을 줄이겠다는 의지로 분석된다.

올해 우수모집인으로 선정된 전업모집인들의 회원 유지율은 81%로 지난해보다 6.5%포인트 높다. 회원유지율이란 직전 2년간 모집한 회원 중 12개월이 초과된 유실적 회원의 비중을 말한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은 "우수모집인 인증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모집질서 준수의식과 완전판매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자정결의대회와 캠페인을 통해 정도영업 실천의지를 다지고 카드산업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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