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드림스타트 가족 위해 '맛있는' 사회공헌
삼양사, 드림스타트 가족 위해 '맛있는'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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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큐원홈메이드플라자에서 어린이 요리교실 운영
삼양사 직원이 30일 서울 종로구 재동 큐원홈메이드플라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을 상대로 큐원 홈메이드 믹스를 활용해 피자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삼양사)
삼양사 직원이 30일 서울 종로구 재동 큐원홈메이드플라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을 상대로 큐원 홈메이드 믹스를 활용해 피자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삼양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삼양사는 30일 서울 종로구 재동 큐원홈메이드플라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쿠킹 클래스)을 열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와 엄마들한테 간식 만드는 방법을 알려줬다. 큐원홈메이드플라자는 삼양사가 큐원 브랜드 설탕과 밀가루, 홈메이드 믹스를 이용한 요리교실 등을 여는 곳이다. 

31일 삼양사는 2015년부터 종로구청과 함께 드림스타트 가족 대상 요리교실을 열어, 홈메이드 믹스 등을 제공하는 맛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고 밝혔다. 삼양사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정부기관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큐원홈메이드플라자에서 열린 요리교실은 엄마와 아이를 합쳐 2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큐원 홈메이드 믹스로 소시지피자와 초코칩쿠키 등을 만들었다. 삼양사 쪽은 "식품소재 기업 특성을 살려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쿠킹 클래스를 통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에 지속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삼양그룹은 '베이커리 꿈나무 육성'이나 '사랑이 빵빵해'처럼 등 식품사업 특색을 살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꿈나무 육성은 대안학교 재학생 대상 제과·제빵 수업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주고 협동심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이다. 사랑이 빵빵해 내용은 삼양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이 삼양사 큐원 제품을 활용해 식빵, 머핀 등을 직접 만들고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게 나눠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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