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포르쉐의 첫 번째 순수 전기 스포츠카 '포르쉐 미션 E'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플레이모빌 애니메이션 신작 '플레이모빌: 더 무비'에서 시크릿 에이전트 카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9월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있는 타이칸의 프로토타입 모델 포르쉐 미션 E는 영화 속에서 시크릿 에이전트 캐릭터인 렉스 대셔(Rex Dasher)의 차량으로 등장한다.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2014년부터 플레이 세트 공동 개발 등 마케팅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는 포르쉐와 플레이모빌의 첫 영화 프로젝트다.
디즈니, 드림웍스 제작진의 합작으로 탄생한 토이 어드벤처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75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으로 관람객들을 흥미진진한 토이 월드로 초대한다.
8월 4일 독일 뮌헨에서 첫 시사회가 개최되며, 8월 29일에는 독일 전역의 영화관에서 공식 개봉할 예정이다. 국내에는 추석 시즌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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