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열대야 겨냥해 홈쇼핑과 저녁 시간대 인기예능 협찬 진행"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신일이 무더위와 열대야가 찾아옴에 따라 본격적인 '2019년형 에어서큘레이터' 마케팅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전파를 탄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3'에는 신일의 '2019년형 에어서큘레이터'가 등장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점심 영업을 마치고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 멤버들이 땀을 식히기 위해 신일의 에어서큘레이터를 사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방송에서 고속 직진성 바람을 내보내 실내공기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의 특성이 자연스럽게 부각됐다고 신일은 설명했다.
신일은 지난 2015년 에어서큘레이터를 첫 출시하고, 2016년부터 홈쇼핑 판매를 시작했다. 신일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해에는 홈쇼핑 8개사 서큘레이터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최근 여름 성수기를 맞아 홈쇼핑 방송을 일 평균 3~4회 진행하는 등 마케팅에 힘을 쏟고 있다.
이선재 신일 마케팅사업부장은 "날씨의 영향으로 에어서큘레이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을 예상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며 "홈쇼핑 방송은 물론 열대야를 겨냥해 저녁 시간대 인기 있는 예능프로그램에도 제품을 협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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