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너스톤네트웍스,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에↓
[특징주] 코너스톤네트웍스,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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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전자교육장비 등 제조·판매업체 코너스톤네트웍스가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됐다는 소식에 내림세다.

29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너스톤네트웍스는 전 거래일보다 50원(4.26%) 하락한 112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59만3907주, 거래대금은 6억64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6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코너스톤네트웍스에 '단일판매·공급계약 해지' 관련 공시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내달 21일이다.

앞서 코너스톤네트웍스는 케이티와 맺었던 아제르바이잔 직업기술대학 ICE 구축사업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68억3974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9.60% 규모다.

코너스톤네트웍스 측은 "발주처의 사업계획 변경으로 인한 계약상대방과의 계약 해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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