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CJ·에이스테크·고려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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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CJ, 에이스테크, 유한양행, 고려아연을 7월 다섯째 주(7월29일~8월2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CJ에 대해 "기생충 총제작비 150억~160억원 range(순제작비 135억원), CJ ENM 투자금액은 순제작비 92% 수준인 125억원으로 추산된다"며 "CJ ENM은 관객수 500만명 도달 시 약 70억원 수익(배급수수료 45억원 + 투자수익 약 25억원)과 관객수 천만명 도달 시 약 210억원 인식 (배급수수료 90억원 + 투자수익 약 120억원), 국내 상영관 기준 예상 수익이고, 해외판권 인센티브 및 부가수익 별도"라고 설명했다.

에이스테크에 대해선 "국내 5G 통신 커버리지 구축으로 인한 기지국 안테나 등의 매출이 본격 발생할 것"이라며 "베트남으로 제조 공장 이관 완료되면서 수익성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해외 매출 확대 예상, 주요 국가들 순차적으로 5G 통신서비스 도입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려아연에 대해선 "2분기 실적이 양호할 전망이고, 원·달러 환율, 반등한 납가격 등을 고려하면 하반기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금리인하 등 이슈 발생으로 회사 주가의 키포인트였던 금가격 약세가 진행됐지만, 마무리됐다"면서 "매크로 불확실성에 대한 헤지수단으로의 매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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