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양육미혼모 1박2일 상하농원 가족여행' 후원
매일유업 '양육미혼모 1박2일 상하농원 가족여행'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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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양육미혼모 가족여행에 참가한 여자 어린이가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 체험교실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25~26일 양육미혼모 가족여행에 참가한 여자 어린이가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 체험교실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고 있다. (사진=매일유업)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매일유업은 26일 진암사회복지재단과 '양육미혼모 1박2일 상하농원 가족여행'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상하농원은 매일유업이 전북 고창군 상하면 상하공장 인근에서 운영하는 농촌형 테마공원이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양육미혼모 1박2일 상하농원 가족여행 참가자들은 25일부터 26일까지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에 머물며 자연을 체험했다. 1박2일 동안 미혼모 가족은 매일유업 상하공장의 우유와 치즈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상하농원 체험교실에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 보드게임 대회와 고창 고인돌유적지 탐방에도 참여했다.  

7살 남자 아이를 키우는 한 미혼모 참가자는 "평소 직장생활로 인해 아이와 여행하거나 함께하는 활동이 없어 미안한 마음이 컸다. 호텔에서 숙박하며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다른 가족과도 시간을 보내 무척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매일유업과 양육미혼모 1박2일 상하농원 가족여행을 후원한 진암사회복지재단은 1993년 매일유업 창업주(김복용 선대회장)의 유지에 따라 상생·윤리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아 설립됐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사랑의 헌혈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사업 후원과 분유 기부, 사랑의 도시락 제작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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