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이스타항공은 지난 24일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윙스타 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윙스타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이스타항공이 진행해 온 대학생 홍보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이번 윙스타 5기부터는 친구나 선후배와 함께할 수 있도록 팀별 지원을 받아 총 5개팀·15명이 선발됐다.
특히 이번 활동 혜택은 국제선 항공권 포상범위를 확대해 기존 최우수상 한 명에게만 지급했던 것을 이번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을 선정하여 팀원 전원 제공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우수 3개팀에게는 국내선 왕복항공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윙스타 5기는 각자의 개성을 반영한 이름을 내걸고 7월부터 3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기간 동안 2030과 소통할 수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및 바이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해외노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한 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윙스타 5기 대표 한성혁 군(27)은 "최근 항공 여행 트렌드인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해 대학생의 시각으로 더 잘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