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중국 웨이팡시 개발사업' 금융 약정식 체결
NH투자證, '중국 웨이팡시 개발사업' 금융 약정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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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강찬영 나인드래곤 사장, 김기현 기업은행 부행장, 남영우 NH투자증권 사장, 손희의 신건업 회장, 서건림 방자구 부구청장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NH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중국 웨이팡시 부화호텔에서 NH투자증권 남영우 대표이사 및 중국 웨이팡시 리쇼유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 당조직 서기, 리우웨이 웨이팡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웨이팡시 주롱지엔 자연풍경구 개발사업(웨이팡시 개발사업)’ 중 1단계인 웨이팡시 구룡간 주택개발사업을 위한 금융 약정식을 가졌다.
 
‘웨이팡시 개발사업’은 전체 개발사업비가 총 2천억원 규모로 NH투자증권이 금융주간사로 참여하고, 나인드래곤코리아, 기업은행, 한국기업평가와 웨이팡시가 참여해 구성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으로 웨이팡시 주롱지엔 자연풍경구 내 약 17,820,000㎡(약 5.4백만평)에 자연공원 및 주거단지, 체육공원 등을 개발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중국 웨이팡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웨이팡시 생태시 건설 10개 중점 공사’의 하나로 1단계 자연공원 및 단독 주택단지, 체육공원 조성사업 이후, 2단계 아파트 개발사업, 3단계 단독주택 및 체육공원 사업 순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인 만큼 사업비 조달을 위해 웨이팡시 정부는 외자유치를 적극 추진해왔고, 다수의 국가에서 투자의향을 표명해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건설사의 지급보증에 의존해온 기존 프로젝트 파이낸싱 방식과는 달리 현지 시장의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토대로, 세계 66위, 중국 7위의 건설사인 북경건공일건건설유한공사의 책임준공을 국내 최초로 이끌어냈고,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사업관리는 세계적인 부동산 전문회사인 존스 랑 라살에 위탁하는 등 사업의 안정성 확보를 통한 적절한 위험관리 선진기법을 중국에 최초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향후 중국 부동산 개발의 모델로서 중국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국내 금융기관 및 시공사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 남영우 대표이사는 “이번사업은 청도, 연태 등을 비롯한 중국 산동성 해안을 중심으로 시작된 한국자본의 진출이 내륙으로까지 진출했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홍콩 및 기타 외국자본을 따돌리고 중국 산동성 3대 도시인 웨이팡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웨이팡시 당국과 긴밀한 협조 속에 SOC를 비롯한 사회간접자본투자 등 여러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1단계 사업인 웨이팡시 구룡간 주택 개발사업은 올 10월말 착공에 들어가 2009년 12월말까지 분양을 완료하게 된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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