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고양 , 취약계층 아이들 문화체험 기회 제공
스타필드 하남·고양 , 취약계층 아이들 문화체험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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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프라퍼티는 8월28일까지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 아동·청소년 1500명을 초청해 스포츠·문화 시설 체험 기회를 준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프라퍼티는 여름방학을 맞아 8월28일까지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 아동·청소년 1500명을 초청해 스포츠·문화 시설 체험 기회를 준다. (사진=신세계프라퍼티)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 스타필드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스타필드 플레이)을 마련했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4일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에 총 1500명의 지역사회 아이들을 초청해 '스포츠몬스터', '데블스도어'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프라퍼티에 따르면, 스타필드 플레이는 지난 5월 선보인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 '별꿈스쿨'의 방학 프로그램이다. 봄 학기 별꿈스쿨에 이어 여름방학에도 스타필드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오는 8월28일까지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을 찾은 아이들은 스포츠몬스터를 체험하고, 점심을 먹은 뒤 '메가박스'에서 최신 영화를 보게 된다. 점심은 스타필드에 입점한 데블스도어와 '데블스다이너'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 파스타 등을 대접한다.  

초청 대상은 하남시 400명, 고양시 600명, 수도권 500명으로 각각 하남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 홀트아동복지회의 추천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00명을 늘리고, 약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홀트아동복지회와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을 협의하던 중, 여름방학 기간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스타필드 체험 기회를 주고 싶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인원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아동·청소년들에게 맘껏 즐기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스타필드가 지역사회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아동·청소년들이 긍정적이고 밝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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