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7월23일 장 마감 이후 24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두산밥캣은 23일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906억원, 157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4.7%, 영업이익은 13.1%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4.2% 증가한 953억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2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15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8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7% 줄고 당기순이익은 134억원으로 31.3% 늘었다.
LG이노텍은 2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87억7200만원으로 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223억원으로 올해 1분기보다 11.2%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3687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손실 2281억원에서 손실폭이 61.6% 확대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35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줄었다.
SK는 중간배당으로 보통주와 우선주 1주당 각각 1천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4%, 우선주 0.7%다. 배당금 총액은 약 564억원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971억7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조1999억6700만원으로 2.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728억4000만원으로 21% 증가했다.
현대상선은 Meritz Taurus 1 S.A. 외 11개 SPC가 메리츠종금증권과 미래에셋대우로 부터 빌린 1조2009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76.09% 규모이며, 보증 기간은 2020년 9월 9일까지다.
현대제철이 국내외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및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투자자 면담 방식으로 진행하며, 올 2분기 주요 경영실적과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Meritz Taurus 1 S.A. 외 11개 SPC가 한국해양진흥공사로부터 빌린 7643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8.42% 규모이며, 보증 기간은 2025년 9월 3일까지다.
◆코스닥시장
테라셈은 25일 상환예정인 전환사채 일부 상환을 위해 15억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1.48% 규모이며 차입 이후 단기차입금 총액은 50억원이다.
안트로젠은 IL-17 산생 억제 조성물에 대한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IL-17의 증가에 의해 발병하는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조성물에 관한 것"이라며 "자가면역질환 및 염증성질환의 치료제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메딕스가 기존 정구완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진환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정구완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인한 신규선임"이라고 설명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종속기업인 NVH 러시아가 한국수출입은행으로부터 빌린 93억8720만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26% 규모이며 보증기간은 2020년 7월 26일까지다.
이트론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위해 249억9999만원 규모의 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이아이디다. 신주 발행가액은 228원이며 납입일은 31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