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O2O 플랫폼 '맘마먹자' 앱 서비스를 운영중인 더맘마는 중대형 마트 포스 프로그램 '맘마포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맘마포스는 포스 기능뿐만 아니라 캐셔들의 편한 사용을 위해 Ul를 개선했다. 특히 동네 중대형 마트가 체인 형태의 다점포 매장으로 늘어나면서 통합 매출 및 재고 현황 분석을 한 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기능을 보완했다.

그 외 정산출력 이력추가 , 정산출력 교대현황/POS별 정산현황 교대현황에서도 정산시재 수정이 가능하다. 배달 내역을 추가할 수 있고 사내 소비이력을 볼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맘마포스 개발로 '맘마먹자' 앱과 '맘마포스'의 상품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상품등록이 가능하고 전국 지역별 소비자 구매 데이터를 수집하여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구매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박창희 더맘마 영업총괄 이사는 "이번 맘마포스 출시로 410여개 가맹마트 및 VAN,PG 전문회사인 NHN KCP와의 파트너 체결로 전국 제 1의 포스 프로그램 기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엘마트 , 동북쇼핑 등 체인 형태의 다점포 마트에 8월 중순 내에 도입 예정이며, 향후 무인계산대 및 AI기능은 연구개발로 추가하며 마트 무인화 전문 기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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