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발달장애인 위한 '교육봉사단' 창단
대웅제약, 발달장애인 위한 '교육봉사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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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열린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1기 교육봉사단' 창단식에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열린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1기 교육봉사단' 창단식에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웅제약)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대웅제약은 발달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1기 교육봉사단'을 창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들이 아플 때 혼자서 증상을 표현할 수 있게 교육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50명의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질병의 심각성과 방치의 위험성을 인지케 하는 교육을 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봉사단 활동으로 발달장애인이 주요 질환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과 소통에 대한 표현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봉사단 활동이 느린 학습자들과 대학생 봉사단 모두에게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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