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제5회 '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 수상작 발표
SH공사, 제5회 '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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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SH청년건축가 스튜디오 부문 대상 수상작 'Housing Exchange Coop'. (사진= SH공사)
제5회 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 스튜디오 부문 대상 수상작 'Housing Exchange Coop'. (사진= SH공사)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제5회 'SH청년건축가 설계공모전'에서 대상 2개 작품 외에도 우수상 2개 작품, 장려상 5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서울하우징랩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튜디오 부문에서 숭실대학교(김경환·오종운·이민영) 출품작인 'Housing Exchange Coop'과 일반 부문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서경택·이승훈·박소진) 출품작인 '호호문구점+호호하우스'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SH공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저층공공주택을 활용해 주거공간·생활사회간접자본(SOC)이 어우러진 공간 모델을 찾기 위해 'SH 공간복지 혁신플랫폼'을 주제로 진행됐다. 총 70개 대학 302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했으며 134개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등 총 27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금 외 별도 작품집과 공개 전시 기회가 주어진다. 최고상인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하는 기회와 SH공사의 창업지원 특전이 제공된다.

수상작은 서울하우징랩에서 이달 말까지 전시되고 오는 8월 이후로는 SH공사 지하1층 스마트 갤러리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작품과 수상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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