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웨이브, 차량 내 악취·곰팡이 제거 '스마트 블로우 플러스' 출시
에너웨이브, 차량 내 악취·곰팡이 제거 '스마트 블로우 플러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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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블로우 플러스(+) 제품. (사진=에너웨이브)
스마트 블로우 플러스(+) 제품. (사진=에너웨이브)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전기장비 전문 업체 에너웨이브는 차량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 및 곰팡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차량용 습기 제거기 '스마트 블로우 플러스(+)'를 출시했다.   

차의 시동을 끄는 순간 에바포레이터(Evaporator, 에어컨 증발기)에 수분이 맺히게 되고 이는 결로 현상으로 이어진다. 이후 각종 오염물질과 세균들이 결합하면서 곰팡이, 세균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20일 에너웨이브에 따르면 한 단계 더 진화된 '스마트 블로우 플러스(+)'는 에어컨 사용 후 발생할 수 있는 습기를 자연 건조 방식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에어컨 필터의 잦은 교체나 비싼 약품을 사용한 클리닝 서비스가 필요 없다. 또, 전자식 인텔리전스 모니터링 방식을 적용, 기존 모델 대비 전력량을 4W에서 2.7W로 낮춰 차량 배터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무엇보다 에어컨 사용이 잦은 여름철뿐만 아니라 히터 사용 후 발생하는 악취 제거에도 탁월한 성능을 갖고 있어 4계절 내내 쾌적한 차량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차량의 에어컨 및 히터 사용 시간을 스스로 인식하는 스마트 블로우 플러스의 작동 방법은 간단하다. 에어컨(히터)을 5분, 15분 이상 사용 후 시동을 끄게 되면 스마트 블로우 플러스는 자동으로 각각 3분, 5분 동안 습기를 제거한 후 자동으로 꺼지게 된다. 덕분에 목적지 도착 전 에 에어컨을 끌 필요가 없다.

스마트 블로우 플러스(+) 제품. (사진=에너웨이브)
스마트 블로우 플러스(+) 제품. (사진=에너웨이브)

스마트 블로우 플러스는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쌍용차 브랜드에 장착이 가능하다.

곽주철 에너웨이브 마케팅 이사는 "스마트 블로우는 업계 최초로 주행 학습 전자제어 방식을 적용해 에어컨 및 히터 작동 시간에 따라 건조 시간을 스스로 조절하는 스마트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별도의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아 발열 문제를 사전에 차단했으며 차량 배터리 전압이 12V 미만일 경우 자동으로 이를 인지, 전원을 자동으로 오프 할 수 있어 차량용 제품에 걸맞은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 블로우 플러스 출시 기념으로 22일부터 31일까지 712빌드 네이버 스토어에서 할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구매 시 스마트 블로우 플러스 장착비(3만 원)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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