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솔브레인이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 연관성이 없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1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솔브레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57% 내린 6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삼성, 메릴린치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반사 이익 기대감이 반영되며 주가는 7월 한달간 46% 급등했는데 솔브레인은 불화수소(액체)를 다루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규제 항목인 불화수소(가스)와는 연관성이 크게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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