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이디야커피와 '썸패스 및 가맹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 '썸뱅크'의 간편결제서비스인 '썸패스'와 이디야커피를 연계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재 부울경 지역 내 150여개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제공 중인 썸패스의 계좌기반 바코드 결제서비스를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또 고객반응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향후 썸패스 서비스 및 가맹점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은행은 오는 9월8일까지 부울경 지역 이디야커피 150여개 가맹점에서 썸패스로 결제 시 최대 3000원까지 할인 가능한 썸패스 모바일 쿠폰과 결제금액 0.3%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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