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부토건이 241억원 규모의 건설공사 수주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장 대비 9원(1.12%) 오른 814원에 거래되며 나흘 만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3만4104주, 거래대금은 28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KB증권, 삼성, 미래대우, 메릴린치, 키움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부토건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영천댐 안전성강화사업 건설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41억2480만원으로 최근매출액 대비 13.60%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10월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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