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스 "한국인 디테일링 마스터 4명 배출"
소낙스 "한국인 디테일링 마스터 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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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낙스
사진=소낙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독일 프리미엄 차량관리 브랜드 소낙스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에서 '소낙스 마스터 트레이닝 코리아 2019'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낙스 마스터 트레이닝'은 해당 브랜드의 독일 본사가 직접 운영하는 차량 디테일링 마스터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 소낙스 디테일링 전문가 중에서도 독일 본사가 인정한 소수 인원만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공식 시험을 통과해야 소낙스 디테일링 전문가를 교육하고 양성할 수 있는 '소낙스 마스터'라는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 브랜드에는 전세계적으로 90명의 마스터 트레이너들이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6명의 마스터 트레이너를 추가로 배출함에 따라 총 96명의 마스터 트레이너를 보유하게 됐다.

4박 5일 동안의 합숙을 통해 진행된 소낙스 마스터 트레이닝 코리아 2019에는 한국 소낙스 전문가 4명과 베트남 소낙스 전문가 2명이 참석했으며 기본 이론부터 전문가용 현장 실습까지 단계별 교육과 네 번의 이론 및 실습 테스트 진행을 통해 6명의 소낙스 마스터가 탄생했다.

한국인 최초로 소낙스 마스터가 된 4명은 소낙스 코리아 본사 2명을 포함해 소낙스 서비스 경상남도 충무공동점과 제주 도두점으로, 디테일링 전문가 양성을 통해 국내 지역의 소낙스 서비스의 전문성을 더욱 극대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한국이 마스터 트레이너 보유국이 된 만큼 이들을 통해 더욱 세분화 되고 다채로운 디테일링 공식 클래스를 개설해 전문성을 갖춘 차량 관리 문화 확산을 견인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69주년을 맞이한 독일 프리미엄 차량관리 브랜드 소낙스는 현재 전 세계 100여개 국에 지사와 공식 수입원을 두고 있으며 국내에는 전문 서비스점인 '소낙스 서비스' 전국 45개 점포와 213개의 코팅 시공점을 운영 중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직접 차량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국내 대형 할인마트 및 정비 프랜차이즈에 DIY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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