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녹용 브랜드 '천녹' 품질 통했다
KGC인삼공사, 녹용 브랜드 '천녹' 품질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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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출시 이후 연평균 성장률 70%대 기록
KGC인삼공사가  2014년 12월 출시한 녹용 브랜드 '천녹' 모델인 배우 한석규.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2014년 12월 출시한 녹용 브랜드 '천녹' 모델인 배우 한석규. (사진=KGC인삼공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KGC인삼공사는 15일 녹용 브랜드 천녹(天鹿)의 누계 매출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2014년 12월 출시한 천녹 브랜드는 연평균 성장률 70%대를 기록하며, 국내 녹용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천녹의 매출 호조 이유로 KGC인삼공사는 "녹용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확대 속에 믿을 수 있는 녹용 제품을 다양하게 출시한 점"을 꼽았다. 천녹은 '하늘이 내려준 녹용'이란 뜻으로,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사슴의 뿔을 골라 우리나라 전통 원료와 버무린 브랜드다. 총 8단계에 이르는 정관장 관리 시스템을 통해 녹용의 윗부분(녹용팁)까지 넣었다. 

천녹 제품은 '천녹정', '천녹정 편', '천녹톤' 등이 있다. 천녹정은 녹용과 홍삼을 넣은 농축액 제품이고, 천녹정 편은 천녹정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막대 모양으로 만들었다. 천녹톤은 녹용과 홍삼에 숙지황, 구기자, 당귀 등을 더해 만든 액상 파우치 제품이다.
  
천녹 제품은 전국 정관장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정관장몰), 백화점, 면세점 등에서 판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8월4일까지 이어지는 천녹 이벤트 당첨자한테 천녹 제품을 준다. 전국 정관장 매장에서 천녹 제품을 사면 천녹정 편 5포를 덤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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