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안정적 확장 지속···추가상승 전망"-현대차증권
"펄어비스, '검은사막' 안정적 확장 지속···추가상승 전망"-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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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야마 타카토시 펄어비스 일본 운영 총괄 PD가 검은사막 모바일 론칭 노하우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아끼야마 타카토시 펄어비스 일본 운영 총괄 PD가 지난 6월 검은사막 모바일 론칭 노하우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펄어비스)

[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펄어비스의 2분기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MMORPG(다중온라인접속게임) 검은사막의 모바일이 글로벌 시장에서 약진을 이어갈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이 제기됐다. 

현대차증권은 15일 펄어비스에 대해 "올해는 검은사막 온라인 국내 서비스를 직접 서비스로 전환한 효과와 검은사막 모바일의 안정적인 하향 안정화에 따라 안정적인 매출 지속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상반기 검은사막 콘솔 버전(Xbox) 출시와 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출시를 완료하고 하반기에도 플랫폼 및 해외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전망"이라고 이 증권사는 내다봤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콘솔 PS4 버전에 대해 이달 4일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 이후, 8월 23일 글로벌 시장에도 론칭할 예정이다. 이어 4분기 중 검은사막 모바일은 일본 등 현재 출시된 지역을 넘어 유럽 등으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증권은 "최근 주가 상승 후 다시 조정 받고 있는 모습이지만 하반기에 검은사막 IP의 모든 플랫폼 진출과 CCP게임즈의 '이브 온라인' 판호 발급 가능성, 신작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 공개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하반기에 다시 추세적인 상승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펄어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기존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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