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강원(인제) 권진욱 기자] 김동화가 모닝 챌린지 레이스 3라운드 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13일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3라운드가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됐다. 이날 열린 모닝 챌린지 예선(A, B클래스) 통합 결과 김동화가 2분16분276의 기록으로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3라운드 예선은 총 46대가 20분간 진행됐다. A조 예선에서는 강창원이 2분17초400의 기록으로 조 1위로 결승에 올랐고, 그 뒤를 박지완, 구본승, 심재덕 순으로 결승전에 올랐다. B조 예선에서는 김동화가 2분16초276의 기록으로 A조보다 1.124초 앞서며 폴 포지션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그 뒤를 공승권과 남정우, 권기원, 이율 순으로 예선을 마쳤다.
A클래스, B클래스 통합 결과 김동화(2분16초276)가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2위에는 지난 2라운드 3위를 차지했던 공승권(2분16초582)이 올랐고 남정우가 3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권기원, 이율, 최현섭, 강창원, 박지원, 구본승, 심재덕이 TOP10으로 결승전에 올랐다. 지난 2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김성훈은 3라운드 불참했다.
2라운드까지 드라이빙 포인트를 보면 공승권(1R 20점, 2R 18점)이 38점으로 1위를 유지하고 나가고 있다. 그 뒤를 이율(37점), 김성훈(27점), 강창원(26점), 남정우(18점), 심재덕(16점)이 순위를 이어가고 있다.
KSF 모닝 챌린지 결승전은 오후 1시경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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